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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손해평가사 연봉 향후전망과 시험

by 하랑캠프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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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대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자격증 중 하나가 손해평가사 자격증이라고 하셨는데요. 학원이나 블로그 등에서는 매우 유망하고 취업이 쉽다는 내용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변호사 자격증보다 더 유망해 보이는데요.

오늘은 손해평가사 자격증에 대해 제 3자 시선으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손해평가사란 무엇일까요?

손해평가사란?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둘의 공통점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 약관이 보장하는 피해를 입었을 때 그에 대한 금액을 산정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는데요. 손해평가사는 주로 농산물의 피해를 다루고 손해사정사는 모든 보험 상품을 커버합니다.

 

손해평가사의 경우 손해사정사에 비해 난이도가 낮으며, 일단 자격을 취득하면 상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랜서로 일할 경우에는 그냥 프리랜서일 뿐이고, 일자리의 안정성이나 수입, 난이도, 합격률, 공부 시간 등에서 손해사정사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손해평가사의 업무

손해평가사의 주요 업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손실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병충해나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손실을 평가하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 실제 피해 규모를 판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현장에서의 업무로, 현장 출장이 많고 철저한 현장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의 수입

손해평가사의 수입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매우 불안정하며, 일이 들어올 때마다 확정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자리가 확보되어도 출장 비용이나 협회 공제금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전업으로 손해평가사로서 일을 하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손해평가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신청하며, 합격율은 1차에서는 76%이고 2차에서는 14% 수준입니다. 그러나 최종 합격자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법인에서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에 대한 제 3자 시선의 견해

손해평가사는 수당이 좋지만 일자리의 불안정성과 법인의 강세로 인해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