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나이 손흥민 아버지 최근 학대논란 등등

손웅정 감독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현재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손웅정 감독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손웅정 나이 손흥민 아버지

이 글에서는 손웅정 감독의 프로필과 함께 최근 사건의 경위, 추가적인 혐의, 유가족의 반응, 경찰 조사 및 송치 상황, 그리고 손웅정 감독의 입장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손웅정 감독의 프로필

손웅정 님은 1962년 6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산인지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손웅정 님은 해미중학교 축구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춘천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했습니다. 현대 호랑이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였으나 부상으로 일찍 은퇴하고, 이후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손웅정 감독의 축구 경력

손웅정 님은 명지대학교 졸업 후 상무에서 복무하며 축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1

 

986년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여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으며, 5골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U-23 대표로 브라질 순회 축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88년 부상을 당하면서 28세의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월드컵 및 분데스리가 축구 영상을 보며 개인적으로 연구를 거듭하여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전향했습니다.

지도자 경력과 손흥민 양성

손웅정 님은 춘천 공지천에 있는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아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 왔습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SON축구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들 손흥민의 기본기를 철저하게 훈련시켜 손흥민이 중고등 팀에서 뛰며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이후 분데스리가로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의 축구 철학

손웅정 님의 축구 철학은 "유소년 시절에는 기본기를 갈고닦아야 한다"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는 아들이 유명해진 이후에도 독일과 영국의 에이전트 및 스카우트들이 그의 유소년 클럽을 찾아와 문의하는 등, 그의 지도 방식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손웅정 님은 또한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시에 '손흥민 체육공원'을 설립하였으며, 이 체육공원은 유소년을 양성하는 축구 아카데미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체육공원

손웅정 님은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시에 '손흥민 체육공원'을 설립했습니다.

 

이 체육공원은 손흥민의 개인 사비로 세운 것으로, 족구장, 축구장, 풋살장이 있으며, 유소년을 양성하는 축구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체육공원은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내용
출생	1962년 6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학력	서산인지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춘천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체육학 학사
가족	아내 길은자, 장남 손흥윤, 차남 손흥민

최근 아동학대 혐의 사건

2024년 3월 19일,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사건은 아동 C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A 코치가 C군의 허벅지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상처를 입혔다는 고소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진술된 바에 따르면, C군은 경기에서 패배한 후 엎드린 자세로 코너킥 봉에 맞았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혐의

손웅정 감독으로부터도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B 코치에 의해 숙소에서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고, 구레나룻을 잡아당기거나 머리 부위를 맞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혐의로 손웅정 감독과 A, B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혐의 내용	설명
코너킥 봉으로 체벌	경기에서 패배한 후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를 맞음
욕설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
신체적 체벌	엉덩이와 종아리를 맞고, 머리 부위를 맞음

유가족의 반응과 경찰 조사

C군의 아버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자식이 맞았다는 데 실망감이 컸고, 아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화가 나고, 이런 사례가 더는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강원경찰청은 손웅정 감독과 A, B 코치 등 3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손웅정 감독의 입장

손웅정 감독은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이뤄진 체벌에 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다고 강조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할 생각도 없고,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할 생각 또한 없다"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을 반성하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손웅정 감독과 그의 아카데미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보여줍니다.

 

손 감독과 코치진의 행동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 감독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더 나은 지도 방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훈련 과정에서의 지도 방식과 아동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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