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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간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진, 특히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를 대상으로 긴급 감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 긴급 감사 이유

이번 감사는 어도어 경영진이 비밀 유지가 요구되는 계약서와 내부 정보를 유출하고, 하이브의 주식을 불법적으로 매각하려 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이브는 22일 어도어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산 자산을 확보하고 경영진의 진술을 받았습니다.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의 역할

하이브가 현재 보유 중인 어도어 주식은 80%이며, 민희진 대표와 다른 경영진이 나머지 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해 18%의 주식을 콜옵션을 통해 매입하여 하이브의 다음으로 큰 주주가 되었습니다.

 

임원 A씨는 하이브의 재무부서에서 근무하다가 어도어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과정에서 중요한 내부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민희진 프로필

민희진은 1979년 12월 16일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본관은 여흥 민씨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기업인, 연예기획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K-POP 산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ADOR의 대표이자 CEO로 활동 중입니다.

경력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하여 여러 유명 아이돌 그룹의 실험적 콘셉트와 앨범 아트를 주도한 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빅히트에서는 브랜드 디자인 총괄 임원으로 활약하며, 2021년에는 자신의 레이블 ADOR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인스타그램

MINHEEJIN(@min.hee.ji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결론

하이브가 어도어의 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의 역할과 이에 대한 의혹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민희진의 투자와 관련된 논란과 함께, 이번 감사 결과가 어도어의 향후 운영 방 향과 하이브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