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의대 숫자, 정원, 의사수 알아보기

지역별 의과대학 수, 의과대 정원, 그리고 인구 대비 의사 수에 대한 정보를 통해 국내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의과대학 수

2023년 11월 현재, 전국에는 총 40개의 의과대학이 있습니다. 이 중 서울이 8개로 가장 많으며, 부산, 대구, 강원이 각각 4개로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종과 전남 지역은 의과대학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광주와 화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수의 지역별 분포

각 지역별 의과대학의 수를 살펴보면 서울이 8개로 가장 많으며, 부산, 대구, 강원이 그 뒤를 이어갑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양대, 가톨릭대 등이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의과대 정원

2023년 현재, 전국의 모든 의대 정원은 총 3,058명입니다. 서울이 826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343명), 대구(302명)가 그 뒤를 이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의과대학 및 정원 정보를 토대로 지역별 의료 격차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의과대 정원의 지역별 분포

서울을 중심으로 의과대 정원이 가장 많은 편이며, 부산과 대구도 상대적으로 높은 정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의과대학의 정원을 고려할 때, 지역별 의료 서비스의 차별화와 특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구 대비 의사 수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이 2.13명으로 나타납니다. 서울이 3.37명으로 가장 높지만, 이 역시도 OECD 평균값인 3.6명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이 그 뒤를 이어 의사 수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각 지역의 의료환경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인구 대비 의사 수의 지역별 분포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비교해보면 지방 지역의 의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방 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정책 수립 시에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