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한동훈의 개인 정보
한동훈은 1973년 4월 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2024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생일 전 49세, 생일 후 50세입니다.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으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이지만 등록기준지를 부모님의 고향 춘천으로 했습니다.
한동훈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청주 한씨입니다.
학력으로는 서울신동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경원중학교를 거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로스쿨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종교는 천주교를 신앙으로 믿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 한명수와 어머니 허수옥이 있으며, 형제 자매로는 딸 한수정과 아들 한동훈이 있습니다.
아버지 한명수는 기업인으로서 어플라이드 마그네틱스의 한국법인 대표 AMK 초대 회장을 맡은 인물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향년 6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동훈은 대학 재학 시기에 아내 진은정님과 결혼하였으며, 현재는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인은 진형구이며,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과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법조인입니다.
2. 한동훈의 주요 경력
한동훈은 1998년에 공군 법무관으로 입대하여 대위로 전역한 후, 2001년에 서울지방검찰청에 초임 발령을 받아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검사 경력 중에는 SK 회장 최태원의 주식 부당거래 사건과 대선자금 제공 사건 등을 수사하여 구속 결과를 만든 사건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로스쿨 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뉴욕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로 돌아와 현대차 비자금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을 역임하여 다수의 기업인들을 수사하여 구속시키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2016년에는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그 후에는 윤석열 지검장을 보좌하며 이명박의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행정권 남용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 된 이후에는 2022년에 제69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여 대표격으로 활동하도록 했습니다.
2024년에는 한동훈이 국민의힘의 후보자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이후 대권주자로 거론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동훈은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의 정치적 활동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