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난이도와 가산점 , 비추하는이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컴퓨터 활용능력 1급입니다. 연간 50만~90만 명이 응시하며, 그 뒤를 이어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한식 조리사, 정보처리기사, 지게차 운전 기능사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개요 및 난이도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가산점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난이도
•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vs 정보처리기사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방식

컴퓨터 활용능력 1급 개요 및 난이도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은 스프레드시트(엑셀과 유사)와 데이터베이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 자격시험입니다. 과거보다 시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2024년 개정 이후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현재 필기시험 합격률은 약 30%, 실기시험 합격률은 10~15%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 가산점

공공기관 및 일부 공무원 채용 시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채용 분야	컴활 1급 가산점	컴활 2급 가산점
소방 공무원	3%	1%
경찰 공무원	2점	2점
공공기관 및 공기업	우대	우대

하지만 2021년 이후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경우 가산점이 폐지되었습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난이도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실기는 합격이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실기의 스프레드시트(엑셀) 부분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준비 기간은 최소 1~4개월이 필요하며, 평균적으로 3~4번 도전해야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시간 대비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준비 기간이 길고, 실무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공기업과 대기업 지원을 병행하는 취준생이라면 정보처리기사를 먼저 취득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 vs 정보처리기사

항목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정보처리기사
난이도	어려움 (실기 10~15% 합격률)	보통 (필기/실기 각각 30% 합격률)
준비 기간	평균 3~6개월	평균 2~4개월
취업 활용도	공기업, 공무원 가산점	대기업, IT 기업 필수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방식

필기시험

- 과목: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 총 60문항, 객관식

- 합격 기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실기시험

- 스프레드시트(엑셀) + 데이터베이스(엑세스)

- 시험 시간: 90분

- 합격률: 10~15%

2024~2026년까지 실기 프로그램이 MS 오피스 2021 LTSC Professional Plus 버전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