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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린이집 교사 학대 정황

by 하랑캠프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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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어린이의 머리를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을 자꾸 문다며 마스크를 강제로 씌우기도 했는데, 부모는 이것도 아동학대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 부분은 학대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봤습니다.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지난 1월, 충북 청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2살 어린이의 머리를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사건의 발생

어린이집에서는 2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자꾸 물어 마스크를 강제로 씌웠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이에 교사가 아이를 밀어 넘어뜨린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CCTV 영상에는 이러한 상황이 명확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부모의 주장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 '뇌실내출혈'이라는 병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마스크를 강제로 씌우는 것은 아동학대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마스크를 강제로 씌운 것은 학대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사와 원장의 입장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던 교사와 원장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그러나 교사들은 마스크를 씌운 것은 학대 의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장은 사과하면서 아이를 위한 선생님이라며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회적 관심과 대응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시 한번 사회에 던지고 있습니다. 학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결론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되지 않는 행위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과 법적 대응이 보다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