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는 무엇을 바꾸고 있을까?

 

프로그램 현황 및 성장

현재,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예상보다 많은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 수와 강사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상이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학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창출 효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강사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외부 강사와 교원의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는 각 지역의 교육 환경과 필요성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의 발굴과 정리를 통해 각 학교가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더 많은 학교에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모델

지역마다 다양한 특색을 살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는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토요늘봄과 마을 연계 늘봄 등 경북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늘봄 모델인 '꿈낭'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순천율산초등학교와 대구동도초등학교 등 학교는 각 학생들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이는 학습 동기부여와 학습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