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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진스 미국 법원 유튜버의 명예훼손

by 하랑캠프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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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뉴진스'가 최근 미국 법원에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유튜브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뉴진스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뉴진스'는 인천국제공항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 그룹입니다. 그들은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여 포즈를 취하였습니다.

유튜브 계정 운영자 신원 공개 요청

최근에는 미국 매체인 뉴욕타임스가 뉴진스 측이 유튜브 계정 '@Middle7'의 사용자 신원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미국 법원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진스는 해당 계정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유포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의 동영상은 총 1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법적 대응

한국에서는 이미 뉴진스 측이 관련 사안에 대해 형사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해당 유튜브 계정이 익명이었기 때문에 고소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뉴진스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계정 정보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뉴진스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해당 유튜버를 고소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브의 사례와 함께

이번 사례를 통해 '아이브' 그룹의 장원영 사례도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아이브는 '탈덕수용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성 루머를 만들어 퍼뜨리는 유튜버와 법정 다툼 중입니다. 이 역시 구글로부터 해당 유튜버의 신상 정보를 받아내어 법적 대응에 나선 사례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K팝 스타들이 사이버 괴롭힘에 노출되어 왔다는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