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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식대학의 인기 있는 컨텐츠인 '메이드 인 경상도'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컨텐츠에서 사용되는 경상도 사투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깔끼하다"와 "깔끼하네"라는 표현이 진짜 있는 사투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깔끼하다 뜻?
'깔끼하다'는 "엄청 맛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메이드 인 경상도'에서 경상도 출신의 개그맨 이용주가 사용하는 이 표현은 사실 사투리가 아닙니다. 이는 이용주가 재미를 위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깔끼하다 진짜 사투리 아냐?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깔끼하다'가 사투리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깔끼'라는 단어는 경상도 방언으로 '갈퀴'나 '갈고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용주가 사용하는 '깔끼'와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깔끼하다'라는 표제어가 따로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깔끼하다에 대한 글을 마치며
'메이드 인 경상도'와 같은 현대적인 컨텐츠에서는 새로운 단어와 표현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은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재미있는 상황에서 유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신조어들을 이해하는 데에는 너그러움과 유머의 시각이 필요합니다.